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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임,소개팅 하기 좋은 광화문 멜팅샵 치즈룸 주말 후기 - 메뉴 추천 포함
    후기정보 2024. 4. 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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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언니랑 나들이 데이트

    광화문 치즈룸에 가고 싶다고 해서 광화문에서 만나기로 했다.

    치즈룸은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네이버로 꼭 예약하고 가길 추천한다.

     

    우리는 두시반 쯤 방문했는데 만석이었고,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예약 안하고 오신분들 대기 1시간 정도라는 얘기를 들어서 예약하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먼저 도착한 치즈룸

     

    외관은 너무 블링블링하게 예뻤다. 

    예약을 해서 인지 창가자리로 안내 받았고, 창가 자리가 해가 잘들어서 훨씬 예뻤다.

    대충 찍어본 메뉴판

    우리는 발사믹 관자랑 썬드라이드 토마토 플랫 브래드를 시켰다.

     

    대부분 시금치 플랫 브래드를 드시고 있었고 

    다른 추천 메뉴로는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와 전복 솥밥 리조또가 있다.

     

     

    메뉴판에서 보이듯 기본적인 가격대는 좀 쎈편이라 모임 자리로 오기도 좋아보였다.

     

     

    먼저 피클 같은걸 주시는데 상큼한 토마토랑 저 김치같아 보이는 걸 주셨다. 

    토마토는 상큼해서 맛있었고, 김치(?)같아 보였으나 김치가 아니라 양식이랑도 매우 잘어울렸다.

     

     

    먼저 주신 발사믹 관자, 약간 상큼한 맛을 기대했으나 위에 올려진 유자가 졸여진 거라 좀 달달했다.

    밑에 감자도 부드러워서 같이 떠서 먹으면 진짜 맛있었고, 에피타이저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맛이었다.

     

    많이 커서 당황했던 선드라이드 토마토 프랫브래드 , 위에 올려져있는 오크잎이랑 같이 먹으면 되고 

    모짜렐라랑 잘어울려서 맛있었다.

    오크잎은 처음먹어봤는데 로메인? 같은 맛이었고, 깔끔하게 먹긴 힘들어서 소개팅으로 오면 플랫브래드는 안시키는게 낫겠다 싶었다.

     

    오크잎은 나중에 부족해서 더 요청해서 (무료로) 먹었다.

    빵이 엄청 커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찌어찌 다 먹긴 했다.

     

    치즈케이크도 먹을라했는데 배불러서 못시키고 포장을 했다. 

    포장은 나가기 전에 미리 요청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준비해주신다.

     

     

    나중에 먹었던 치즈케이크도 치즈맛이 진짜 눅진해서 너무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아주 찰떡 조합이다.

    치즈케이크는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먹거나 냉장보관했다가 먹는것을 더 추천한다.

    모임장소로 가기에도 좋은 광화문 치즈룸 , 메뉴가 전반적으로 무난하니 다 맛있었고

    디타워 안에 위치해 깔끔해서 좋았다. 다음에 재방문 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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